MBC 간판 아나운서, 17년 만에 퇴사… “IT 회사로 이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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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아나운서, 17년 만에 퇴사… “IT 회사로 이직한다”

MBC 간판 허일후 아나운서가 입사 17년 만에 회사를 떠난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퇴사를 발표했다.

앞서 허일후는 이날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표준FM '정치인싸'에서도 퇴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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