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범, A매치 데뷔전서 어깨 부상→대표팀 OUT…회복까지 3~4주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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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범, A매치 데뷔전서 어깨 부상→대표팀 OUT…회복까지 3~4주 소요

생애 처음으로 축구대표팀에 뽑힌 안현범(제주)이 페루전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쳐 엘살바도르와 6월 A매치(국가대표팀 경기) 기간 두 번째 평가전을 앞두고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안현범이 전날 페루전 도중 넘어지면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검진 결과 어깨 관절 염좌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페루전 선발로 출전, 85분을 소화한 안현범은 경기 후 어깨 통증을 느껴 이날 오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공개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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