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모유 넘쳐 샤워기처럼 발사…애가 헐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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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모유 넘쳐 샤워기처럼 발사…애가 헐떡대"

이날 이지혜, 이현이, 이혜정은 수영장에서 함께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모유에 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혜정은 "나는 제왕절개하고 당일에 왔다"고 했고, 이지혜는 "젖이 도는 게 뭔지 안다.찌릿찌릿하다.난리 난다.부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이는 "한 번 짤 때 두 통이 꽉 찬다.나중에는 두 통을 다 못 짜게 했다.짤수록 늘어나니까 못 짜게 하더라.5시간을 자는데 침대, 베개, 시트(깔개)가 다 젖어서 매일 갈았다"며 "하루는 샤워하는데 모유가 직선 발사되더라.첫째에게 먹이는데 애한테 샤워기를 튼 것처럼 헐떡대더라.그래서 실리콘 씌우는 것으로 조절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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