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달 중순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국가를 순방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7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계획에 차질이 없으면 일본 총리의 중동 순방으로는 지난 2020년 1월 아베 신조 전 총리 때 이후 처음이 된다.
애초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8월 이들 3국을 순방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으로 취소한 바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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