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9일부터 데이원 소속 선수들에 대한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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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9일부터 데이원 소속 선수들에 대한 지원 본격화

KBL은 "전 데이원스포츠 소속 선수의 훈련 개시일인 19일부터 지원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데이원이 2022-2023시즌 홈 경기장으로 사용한 경기도 고양체육관과 협의를 마치는 대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KBL 규정상 시즌 종료 후 60일간 단체 훈련을 할 수 없으며 데이원의 경우 4월 19일에 2022-2023시즌을 마쳐 19일부터 훈련을 재개할 수 있다.

2021-2022시즌이 끝난 뒤 고양 오리온 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은 KBL 가입비 지연 납부, 선수단 급여 체불, 오리온 농구단 인수 대금 미납 등 재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16일 KBL 회원 자격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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