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서거한 여왕에 신의 가호를(?)… 잇따른 실언에 인지능력 재논란 우려

그동안 몇 차례 말실수로 구설에 올랐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작년 서거한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가리키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마지막 발언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지칭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지난해 9월 서거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장례식까지 참석했다.아들인 찰스 3세 국왕이 자리를 이어받아 현재는 여왕으로 지칭할 만한 인물이 없다.그런데도 바이든 대통령이 여왕을 언급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