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퀴어문화축제를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경찰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17일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앞서 대구시가 도로점용허가없이 설치되는 퀴어문화축제 시설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예고하자 적법성 여부를 논의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전 대구퀴어문화축제 측 무대차량이 행사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이 일대 교통정리에 나섰는데, 대구시 공무원들이 불법 도로 점용을 막으러 나서면서 충돌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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