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6일 인천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 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과 서도면 주문도에서 무료 진료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강화군이 2월 27일 인천광역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 성모병원과 함께 '1섬 1주치(主治) 병원'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단순 1회성 의료봉사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에도 예방교육 및 건강 상담 등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도 소외되지 않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민간병원과 무료진료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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