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이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발언에 대해 “수능의 예측 가능성을 흔들어 순식간에 대혼란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쉬운 수능’, ‘어려운 수능’을 이야기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유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은 프랑스·베트남 외유를 떠나기 전에 본인의 수능 발언이 초래한 교육 현장의 혼란과 불안에 대해 반성하고 수습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은 올해 수능에 급격한 변화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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