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ㆍ발목 부상 임희정, 7월까지 KLPGA 투어 대회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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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ㆍ발목 부상 임희정, 7월까지 KLPGA 투어 대회 결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인기 스타 선수 임희정이 손목과 발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 상반기 출전을 모두 접었다.

임희정은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는 출전한다는 계획이지만 부상 치료와 재활 진도를 봐가며 결정할 방침이다.

DB그룹 한국여자오픈 디펜딩 챔피언인 임희정은 소염제와 진통제를 먹은 채 경기하면서 중간에 물리 치료까지 받아 가면서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통증이 갈수록 심해져 결국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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