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을 노리고 여성 동거인과 택시기사를 연이어 살해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기영(32)에 대한 항소심이 다음달 시작된다.
여성 동거인과 택시기사를 살해한 이기영.
이기영은 지난해 6월쯤 더 이상 가족 등으로부터 돈을 빌릴 수 없게 되자 A씨에게 대출을 받게하는 등 경제적으로 의존하며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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