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국가정보원에 전화해 "대통령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45분쯤 국정원 상황실(111)로 전화를 걸어 "(서울)상도동 사는 사람이다" "국가가 영세민을 지원하지 않는다", "대통령을 살해하겠다" 등의 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정원으로부터 공조요청을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수사를 벌여 A씨가 성남시 중원구에서 전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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