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에서 단연코 돋보였던 선수는 바로 이강인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은 이제 남미에서도 유명한 선수가 됐다"며 "이강인의 경기를 보는 건 항상 즐겁고 그의 플레이는 기대하게 만든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클린스만 감독은 "지금은 (이강인이) 성장할 시기다.언제 드리블하고 볼을 받고 (상대) 수비를 떨어트릴 것인가를 늘 고민해야 한다.이강인은 분명 좋은 선수지만 혼자서는 승리를 가져올 수 없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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