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 근거지를 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가 1년 4개월 전 납치한 유엔 직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AQAP는 예멘 정부와 이슬람 시아파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의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세력을 확장해 왔다.
이 조직의 고위 간부인 하마드 빈 하무드 알타미미는 지난 2월 말 예멘 남부에서 미군이 시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격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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