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갈 때 금목걸이와 같은 고가의 금제품은 한국에 보관하라고 외교부가 권고했다.
13일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안전공지에 따르면 최근 우리 국민이 일본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일본 세관의 강화된 심사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앞서 올해 3월에도 일본 구마모토에 여행 간 우리 국민이 금목걸이를 신고하지 않았다가 일본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금되어 7시간가량 조사를 받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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