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제자에게 성폭행을 일삼고 흉기로 위협도 한 20대 학원강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는 13일 미성년자의제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한 징역 4년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자신 모르게 친구와 연락한다는 이유로 B양의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협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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