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됐다.
지난 2019년 12월31일 검찰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그를 불구속 기소한 지 3년5개월 만이다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13일 조 전 장관의 서울대 교수직 파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후 서울대는 지난 2월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 전 장관 징계 논의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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