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탈북한 두 가족은 "북한의 일부 마을에서 인육 취식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식량난이 극심한 상태"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자료에는 당시 이들이 서해 탈북에 사용한 어선 사진, 코로나 봉쇄 조치와 당국의 주민 감시 강화 등 북한 실상에 대해 진술한 내용이 담겨 있다.
형제 중 둘째가 탈북 주도 이번에 어선을 타고 탈북한 북한 주민은 모두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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