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훈풍에 오라클 주가 쑥쑥…엘리슨 재산, 게이츠 제친 세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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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훈풍에 오라클 주가 쑥쑥…엘리슨 재산, 게이츠 제친 세계 4위

인공지능(AI)을 둘러싼 낙관론을 등에 업고 오라클 주가가 급등하면서 창업자 래리 엘리슨(78) 회장의 재산도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를 넘어섰다.

엘리슨의 순자산은 올해 거의 380억 달러 늘어났지만, 게이츠는 199억 달러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엘리슨의 재산은 상당수가 오라클 주식이며, 110억 달러 상당의 테슬라 지분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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