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인건비 때문에 ‘퇴식 로봇’까지 쓰는데…최저임금이 더 가파르게 오르면 있던 알바생들도 쓰기 어려울 것 같아요.” 서울 마포구에서 24시간 PC방을 운영하는 이모(51)씨는 매일 14시간씩 가게를 지킨다.
그는 “각종 수당을 더하면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직원에게 실제로는 최저임금보다 더 줘야 한다”며 “최저임금 1만 2000원은 말이 안된다”고 하소연했다.
최저임금 인상은 높은 노동강도와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노동자에게도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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