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안 먹어"… 환불 요청 후 음식에 음료수 부은 진상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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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안 먹어"… 환불 요청 후 음식에 음료수 부은 진상 손님

배달된 음식의 포장 상태에 문제가 있다며 환불을 요구한 손님이 회수할 음식에 일부러 음료수를 부은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A씨는 배달 기사에게 전화해 배달 과정에서 사고가 있었는지 물었고 아무 이상 없었다는 답변을 들었다.A씨는 "포장 비닐이 흰색이라 배달 사고가 나면 빨간 국물이 눈에 띈다"며 "손님이 카드 결제를 했기 때문에 포장 상태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동치미 국물은 투명해서 안 보였을 수 있다고 생각해 손님에게 죄송하다고 환불해드리겠다고 했다"며 "배달 기사님에게도 음식 수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하지만 A씨는 배달 기사에게 음식 상태가 좋지 않다는 연락을 받았다.A씨는 "아내가 경찰과 함께 손님의 집으로 향했다"며 "경찰은 우리가 가서 해줄 건 없다고 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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