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첫 방중 온두라스 대통령에 "양국 수교, 장기적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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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첫 방중 온두라스 대통령에 "양국 수교, 장기적 유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2일 베이징에서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국과 온두라스 간 외교 관계 수립은 장기적으로 유익하다"고 말했다.

인구 약 1천만 명인 온두라스는 지난 3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수용해 82년간 외교관계를 유지한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했다.

카스트로 대통령은 온두라스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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