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중흥1·2·3동,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중흥3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설주차장 부지 재산교환 추진에 대해 주민을 외면하고, 의회를 경시하는 행정임을 강력히 비판했다.
더욱이 “문인 구청장은 중흥2·3동 통폐합 추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現 중흥2·3동 청사를 주민편의시설로 돌려주겠다며 공개적으로 약속했으나 주민과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하는 현 북구청의 행태는 민선시대 풀뿌리 민주주의 뜻을 왜곡하는 구태행정의 표본”이라고 맹비난했다.
끝으로 “주민에게 인정받지 못한 행정은 그저 단체장의 치적 자랑거리일 뿐으로, 민선시대 문인 구청장을 믿고 북구행정을 2번이나 맡긴 주민들께 이제 북구청장이 직접 답해야 할 때”라며 “재산교환 협약 변경안은 즉각 철회되어야 하고, 중흥3동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행정 펼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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