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최정(36)이 올 시즌에도 홈런왕 판도를 뒤흔들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정은 6월 첫날(1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2홈런)부터 맹타를 휘둘러 금세 홈런 부문 2위로 올라섰다.
홈런왕에 처음 오른 2016년에는 6월까지 22홈런을 친 에릭 테임즈(전 NC)를 7개 차이로 쫓는 입장이었지만, 7월부터 2개월간 19홈런을 몰아친 뒤 페이스를 더욱 끌어올려 끝내 테임즈와 공동 홈런왕(40개)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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