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초 KIA 2실점하면서 다소 고전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고비였던 6회초 2사 2루에서 실점을 막고 팀의 리드와 자신의 승리투수 요건을 지켜냈다.
지난달 3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허리 통증 여파로 4이닝 투구에 그쳤던 아쉬움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곽빈 특유의 구위가 살아난 것도 큰 소득이었다.
곽빈은 경기 후 "이번에 허리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갔을 때 김상진 코치님, 권명철 코치님께 내가 투구 시 다리가 크로스가 많이 되는 부분 때문에 허리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며 "두 분이 내 폼을 잡을 방법을 잘 봐주신 덕분에 1군으로 잘 돌아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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