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구미호뎐1938’ 이동욱, 현대로 무사 귀환…조보아와 재회 ‘최고 10.9%’ [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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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구미호뎐1938’ 이동욱, 현대로 무사 귀환…조보아와 재회 ‘최고 10.9%’ [TV종합]

지난 11일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마지막회에서 1938년에 불시착한 이연(이동욱 분)은 시대의 진 빚을 갚고자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냈다.

미처 못다 한 진심을 나눈 이랑(김범 분)과의 뜨거운 작별 후, 그토록 그리워한 남지아(조보아 분)와 재회한 이연의 엔딩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바로 약에 취해있던 1938년의 이연이 등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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