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과 부상 등 갖은 악재 속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도전을 시작한 김은중호가 기대를 훌쩍 넘어선 4위의 성적을 내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혔다.
김은중호에는 축구 팬들이 알만한 선수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특히 김은중호는 이번 대회에서 총 10골을 넣었는데, 그중 6골을 세트피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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