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속구 유망주' 심준석(19)이 미국 무대 데뷔전에서 무결점 투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피츠버그 산하 루키팀에 소속돼 있는 심준석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파이어리트 시티에서 열린 플로리다 컴플레스 리그(FCL)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루키팀과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심준석은 4회에도 삼진 1개를 곁들여 퍼펙트 행진을 이어나갔고, 5회초 시작에 앞서 로엘미 가르시아에 마운드를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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