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빠른 발을 앞세워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에 그쳤지만 역전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은 뉴욕 메츠와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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