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23분 터진 로드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인터 밀란에 1-0으로 승리, 구단 사상 첫 UCL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 2016년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 감독에서 물러나 맨시티에 온 그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5번, FA컵 2번 등으로 맨시티를 잉글랜드 최강 구단으로 격상시켰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 번번히 눈물을 삼켰다.
이번 시즌 맨시티에 장신 스트라이커 홀란이 오면서 선 굵은 축구도 병행하는 등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스타일은 또 한 번의 변신을 일궈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라운드를 떠나면 강력한 선수단 통제와 규율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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