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한텐 안 판다고 하더라” 스타벅스 주인 될 뻔했던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전 프로 골퍼 박세리가 스타벅스 한국 입점 전 인수를 시도했다가 실패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후 한 매니저는 박세리에게 "또 한국으로 가지고 오고 싶었던 맛집이 있냐"고 물었고 박세리는 "스타벅스 한국 들어오기 전에 알아본 적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세리는 "당시 변호사를 통해서 직접 알아봤었다.개인한테는 안 내준다고 하더라.내가 스타벅스만 가져왔으면 대한민국에서 놀고먹을 수 있었다"라며 "얼마 후에 신세계가 인수하더라.도저히 싸울 수가 없는 상대였다.어지간해야 경쟁을 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