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FC 바르셀로나에 이어 14년 만에 다시 '유럽 트레블'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루며 트레블 2회의 유일무이한 감독이 됐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우승한 맨시티는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숙원의 UCL 우승컵마저 처음 들어올림으로써 1894년 4월 창단 이후 처음이자 잉글랜드 팀으로는 1998~9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이어 2번째로 '유럽 트레블(리그+FA컵+UCL 우승)'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2018~19시즌 EPL, FA컵, 리그컵에서 우승해 '국내 트레블'은 한 차례 달성한 바 있으나 유럽 트레블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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