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에게 '범죄도시3' 출연 제안 전화를 받았던 당시는 업으로 삼고 있는 배우 일에 대한 깊은 고민에 잠겼던 때라고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범죄도시3' 개봉 후에도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이준혁은 자신이 배우의 이름으로 해 온 것과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에 대한 끝없는 생각의 시간들을 갖고 있는 중이다.
'범죄도시3'의 '3세대 빌런'이라는 수식어에는 낯간지러운 듯 멋쩍은 웃음을 터뜨리고, 열혈 홍보 활동을 이어가는 요즘 "예능은 너무 어렵다"며 고개를 내젓는, "영화는 친구 같은 존재"라고 말하던 이준혁을 아주 조금 더 엿볼 수 있었던 이야기들이다.
"이제 또 앞으로 어떡하지?(웃음) 다음 작품을 또 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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