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논란…"6% 받기 어려워"vs"은행 수조원 손실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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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논란…"6% 받기 어려워"vs"은행 수조원 손실 감수"

하나은행의 경우 청년도약계좌 가입 후 월 30만원 이상, 36회 이상(만기 전전월말 기준) 하나카드(신용·체크카드) 결제(하나은행 입출금 통장 사용) 실적이 있으면 연 0.6%p의 우대금리를 준다.

'최대 5천만원 모으는 적금의 우대금리에 1천만원 이상의 카드 사용 조건을 꼭 걸어야 하나' 등의 지적에 대해 시중은행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청년도약계좌의 우대금리 조건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이라도 일상적 금융 생활만으로 어렵지 않게 충족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더구나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고점에 이르러 머지않아 금리 하락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청년도약계좌는 3년간 고정금리를 보장하기 때문에 향후 손실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며 "내부 추정 결과 손실액은 청년도약계좌 취급 규모와 금리 인하 시점 등에 따라 은행별로 많게는 수천억 원, 전체 은행권으로는 수조 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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