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오른쪽)과 이승룡 교통건설국장(왼쪽)이 창원시내버스를 직접 탑승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05년 이후 18년 만에 시행하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은 과거 마산·창원·진해지역의 통합, 외곽 주거지역 확대 등 변화된 도시여건에 대응하고 대중교통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굴곡도를 완화하면서도 환승을 통한 빠른 이동 편의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홍 시장은 “노선 개편을 하는 과정에서 간선노선 배차간격을 줄이는데 주안점을 두었지만 환승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문화로 인해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며 “변경된 노선이 환승으로 인해 당장은 불편을 느끼시더라도 이용을 해보시기를 부탁드린다.시는 노선개편을 시행한 이후에 실제로 개선해야 할 점도 나올 수 있으니 계속해서 노선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서 빠른 시일내에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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