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덴버, 첫 우승까지 '1승'…8번 시드 마이애미 벼랑 끝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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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덴버, 첫 우승까지 '1승'…8번 시드 마이애미 벼랑 끝 위기

정규리그를 7위로 마치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동부 콘퍼런스 8번 시드를 잡은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PO) 들어 전체 승률 1위(70.7%) 밀워키 벅스를 비롯해 뉴욕 닉스, 보스턴 셀틱스를 연파하고 챔프전 무대를 밟았으나 서부 최강팀 덴버 앞에서는 고전하는 모양새다.

덴버의 우승이나 마이애미의 '기사회생' 여부가 결정될 5차전은 13일 덴버의 홈인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다.

덴버가 골밑으로 도움 수비를 최대한 지양하고 상대 외곽을 강하게 압박하는 전략을 꺼내자 3점 성공률이 32%(25개 중 8개 적중)로 떨어진 마이애미가 다른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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