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대 회사 자금 등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는 백현동 사업 시행사 대표 정바울 회장이 9일 구속됐다.
검찰이 백현동 의혹의 핵심인물인 정 회장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당시 성남시장의 개발 특혜 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 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