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버리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로 넘어간 선수들의 하루 수익이 억단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1년간 골프 선수들의 수입을 '온 코스'와 '오프 코스'로 나눠 집계한 결과 LIV 골프의 더스틴 존슨(미국)이 1억1100만 달러(약 1435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PGA투어에 남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7500만 달러·미국)가 6위에 올랐지만, 7~ 8위는 LIV 선수들인 브라이슨 디섐보(7100만 달러),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5300만 달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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