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개장 앞둔 해수욕장…오염수 안전확보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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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개장 앞둔 해수욕장…오염수 안전확보 방안 협의

다음달부터 전국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여름철을 맞아 개장 준비상황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안전확보 방안을 협의한다.

앞서 부산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부분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전국 해수욕장이 차례대로 개장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지난 1일 “후수시마 오염수와 관련한 가짜정보나 괴담이 확산돼 해수욕장 개장을 준비하는 지역이나 인근 상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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