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키프예곤(29·케냐)이 육상 여자 5,000m에서도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키프예곤은 경기 뒤 세계육상연맹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어떻게 세계신기록을 세웠는지 모르겠다.내 기록을 보고 나도 놀랐다"며 "내 목표는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는 것이었다.지데이와 비슷한 속력으로 뛰면 좋은 기록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계획에 없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지난 3일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에서 1,500m 세계신기록(3분49초11)을 세운 키프예곤은 일주일 사이에 다른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진기록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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