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당구 4대 천왕' 가운데 한 명으로 세계 무대를 주름잡았던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에스와이)가 프로당구 PBA 데뷔전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와 만난다.
프로당구협회(PBA)가 10일 발표한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대진표에 따르면, 산체스는 128강 첫날인 13일 오후 11시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당구 금메달리스트 황득희(에스와이)와 PBA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PBA 팀 리그에 새롭게 합류하는 에스와이에서는 팀 동료인 두 선수는 투어 대회 첫판부터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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