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지난 5일 시리아 의회의 북한 친선위원회 의원들이 김혜룡 시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와 양국 의회 관계를 증진할 수단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사상자가 쏟아져나오자 러시아는 구조대를 시리아에 파견했고, 3월에는 양국 정상이 만나 서로에 대한 신뢰 관계를 재확인했다.
지난해 8월엔 김 대사대리가 참석한 '시리아-북한 산업협력 공동기술위원회' 회의에서 시리아 국영회사의 생산 라인·기계 복구 과정에서 북한의 기술적 역량을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양국 협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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