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2개 터진채 음주운전 40대…1주후 치사량 0.418%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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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2개 터진채 음주운전 40대…1주후 치사량 0.418%서 운전

오른쪽 타이어 2개가 모두 터진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40대가 일주일 뒤 혈중 알코올 치사량 수치인 0.418% 상태에서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일로 경찰 조사 중이던 A씨는 불과 일주일 뒤인 지난 1월 6일 오후 7시 40분께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1㎞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418%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또다시 적발된 사실이 공소장에 추가됐다.

2003년과 2007년 음주운전으로 약식명령을 받은 A씨는 2012년 특가법 도주와 병합한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이어 2018년 음주운전으로 실형 1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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