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 대상 북한 선박들, 가짜 보험증서로 세계 누볐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제재 대상 북한 선박들, 가짜 보험증서로 세계 누볐다

국제사회 제재에도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의 선박들이 유럽 민간업체를 통해 만든 가짜 보험증서를 쥐고 세계 각지를 오간 정황이 포착됐다.

10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금은 사망한 영국인 해상보험 업자 데이비드 스키너가 운영했던 'DGS 머린'이라는 업체는 2011년에서 2016년 사이 북한 선박 최소 29척에 가짜 보험증서를 발급했다.

DGS 머린의 한 전직 직원은 "회사가 보험증서를 발급한 북한 선박의 진짜 숫자는 100에 가깝다"고 말해 더 많은 선박이 제재 망을 빠져나갔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