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은계택지지구 아파트와 상가 등에 공급되는 상수도관에서 이물질이 5년 넘게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 불량 상수도관을 전면 교체하기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병택 시장과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이 지난 7일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은계지구 불량 상수도관 전면 교체를 확정했다.
시는 불량 상수도관 교체를 위한 설계를 올해 안에 완료한 뒤 신속한 공사가 진행되도록 LH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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