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선두' 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10일 오후 8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라운드 홈경기를 '정용환 데이'로 진행한다.
부산 구단은 9일 "팀의 레전드이자 국가대표 수비수였던 고(故) 정용환의 8주기를 맞아 이번 주말 홈 경기를 '정용환 데이'로 치른다"고 밝혔다.
정용환은 부산 아이파크의 전신인 대우로얄즈의 원클럽맨으로 K리그 통산 168경기에 출전해 3차례 우승(1984·1987·1991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의 황금기에 힘을 보탠 선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