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메시가 유럽 리그를 떠나 영국 축구스타 출신 베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MLS '인터 마이애미 CF'에 입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마이애미는 물론 상대 팀들의 경기 입장권 가격까지 수직 상승했다.
시카고 NBC방송은 "메시가 언제부터 인터 마이애미 소속으로 경기를 뛰게 될 지 아직 모른다.그러나 그의 이적이 사실로 확인된 후 24시간 사이 입장권 가격이 빠르게 치솟았다"고 전했다.
이외에 오는 8월25일로 예정된 인터 마이애미와 뉴욕 레드불스의 경기 입장권 '최저가'는 지난 5일 99달러(약 13만 원)였던 것이 현재는 347달러(약 45만 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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