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1위·스페인)에 완패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그리스)는 경기 일정 탓에 수면 습관을 지키지 못해 멜라토닌 약(수면제)을 복용하고 낮잠을 잔 게 경기력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치치파스는 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 가로스에서 야간경기로 펼쳐진 알카라스와의 준준결승전에서 0-3(2-6, 1-6, 6(5)-7)로 패했다.
치치파스는 2019 파리 마스터스에서 노박 조코비치와의 경기를 앞두고 멜라토닌 약을 먹고 낮잠을 잤던 다른 경기를 떠올렸는데, 당시에도 1-6, 2-6으로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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