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여고생을 유인해 자신의 집에서 동거하며 여러 차례 성관계까지 맺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후 센터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8일 오전 0시10분께 A씨 주거지에서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B양은 가족에게 인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가출 청소년을 데리고 있으면서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아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또한 적용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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