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26)을 방출했다.
'골 타박으로 인한 어지럼증'에서 회복한 딜런은 개막(4월 1일) 이후 한 달 정도 재활을 했고 5월 4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처음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5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결국 두산은 딜런을 내보내고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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